이란이 해군에 일련의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다고 발표한 후, 미국은 중동에 3,000명의 병력과 2척의 군함을 배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8월 7일, 미국 해군 제5함대는 바탄 상륙준비단(ARG)과 해병 원정대(MEU) 소속의 미국 해군 선원과 해병대원 3,000명 이상이 8월 6일에 중동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부대는 미국이 국제 파트너와 협력하여 올해 초 이란이 상선을 괴롭히고 압수한 이후 지역의 불안정화 활동을 억제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있어 상당한 역량과 유연성을 더할 것입니다."라고 미 해군 5함대 대변인인 팀 호킨스 사령관이 말했습니다.
수륙양용 강습함 USS 바탄이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사진: 미국 해군 5함대) |
미국 해군에 따르면, 상륙강습함 USS 바탄은 더 많은 무기를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함선은 20대 이상의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는 물론 상륙용 주정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상륙 강습함 USS 카터 홀은 상륙 작전, 즉 상륙 작전을 위한 지원 함선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지난달 미국 국방부는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고 항해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유도 미사일 구축함과 함께 F-35와 F-16 전투기를 중동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중동에 군대를 파견하기로 한 것은 올해 초에 있었던 해군 배치에 따른 조치입니다. 워싱턴은 이란이 선박을 압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상업 선박에 무장 인력을 배치할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 해군에 사거리 최대 1,000km의 드론과 미사일을 공급한다고 발표한 지 며칠 만에 3,000명이 넘는 미군이 중동에 도착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페르시아만 주변에서 잦은 군사 활동을 통해 고의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거듭해서 비난해 왔습니다.
KONG ANH/VTC.vn 에 따르면
게시일: 15:31, 08/0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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