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운동 간의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요르단이 지원하는 최초의 야전 병원이 가자 지구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확인했습니다.
국제 사회는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전쟁의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여기에는 민간인 사상자를 신속히 치료하기 위한 야전 병원을 설립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출처: 로이터) |
가자지구 병원장인 모하메드 자쿠트는 칸유니스에 새로운 병원이 병자와 부상자를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남부 지역 병원들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매일 수백 명이 부상을 입고 끊임없는 폭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야전병원의 장비를 실은 트럭 약 40대와 요르단 의료진 17명이 이스라엘군의 승인을 받아 라파 국경 관문을 통과해 가자지구로 들어갔습니다.
하마스 보건부는 가자지구 전역에서 약 3만 명의 부상자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보고했지만, 이스라엘의 공세로 인해 해당 지역의 대부분 병원이 문을 닫았습니다.
또 다른 사건으로, 같은 날인 11월 20일,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사업 기구(UNRWA)는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전쟁으로 인해 집을 떠나야 했던 민간인의 수가 거의 170만 명에 달했다고 기록했습니다.
이들 중 약 900명이 UNRWA 학교로 피난을 갔고 수십만 명이 거리에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오염된 수자원은 질병을 퍼뜨리고 콜레라 발생 위험을 초래합니다. 또한 UNRWA는 공습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시설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었지만, 70개 이상의 시설이 여전히 폭탄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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