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살펴보니 언니가 며칠 전 보내준 돼지다리살이 있었는데, 깨끗이 씻고 조각으로 잘라 놓은 것이었습니다. 갑자기 지난번 광닌에 갔을 때, 빈리에우에서 손대지 않은 당면 한 봉지를 사온 게 생각났습니다. 북부 시골의 많은 지역에서 당면이 특산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광닌, 타이빈, 하이즈엉, 남딘 등지에서요... 그래서 햄을 넣어 당면을 만들어서 "식사"로 먹어보고 어떤지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비오는 여름 오후, 햄을 곁들인 당면 한 그릇으로 배를 따뜻하게 하세요.
국물이 담긴 큰 항아리가 아직도 냉장고에 있었습니다. 그릇 하나에 붓고, 돼지발과 얇게 썬 고기를 담아 냄비에 붓고 스토브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 햄은 한 번만 삶았으므로, 물을 조금 더 넣어서 부드럽게 만드세요. 끓으면 불을 약하게 유지하고 가끔씩 거품을 걷어내세요. 너무 높은 온도로 가열하지 마세요. 물이 탁해지고 역겹게 보일 거예요!
약 5~7분 후, 햄이 거의 부드러워지면 소금, 생선소스를 약간 넣어 간을 합니다. 보통 국물을 끓일 때는 후추를 마지막에 넣습니다. 냄비를 약불로 끓입니다. 다진 파와 고추장을 준비하세요. 셀로판 국수를 꺼내 그릇에 담고, 찬물을 부어 데친 후 물기를 뺍니다. 이제 당면은 천천히 꽃을 피우고 빛나며, 국물을 그릇에 붓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냄비에 후추를 넣을 차례입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지면, 특히 돼지 가죽이 부드러워지면 양념을 잘 해야 합니다. 먼저 고기와 햄 호크를 꺼내고, 냄비에 있는 물을 그릇에 퍼 담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심하지 않으면 고기가 그릇에 미끄러져 들어가 손에 뜨거운 물이 튀게 됩니다.
테이블 위에 당면, 파, 고수, 고추장 한 그릇이 담긴 작은 쟁반을 들고 있습니다. 밖에서는 비가 점점 더 약해졌고, 햄이 들어간 당면 한 그릇은 한 입 베어물 때마다 따뜻했습니다. 돼지 다리는 지방이 많고 바삭바삭하며, 당면은 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컴퓨터로 열심히 작업한 후, 좋아하는 요리, 먹고 싶은 요리를 직접 만드는 그 작은 즐거움은 하루 중 작은 기쁨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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