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남미 국가의 개발 전략에 맞춰 일대일로(BRI) 틀 내에서 브라질과 전략적 신뢰를 구축하고 양자 협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7월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외무위원회 사무국장인 왕이가 브라질 대통령 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셀소 루이스 누네스 아모림과 회담을 갖고 있다. (출처: 신화통신) |
왕이 국무위원은 중국은 브라질과 협력하여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고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양국 관계를 신흥시장국과 개발도상국 간 협력의 모델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국 고위 관계자는 주요 신흥 경제국인 브릭스(BRICS)가 점차 남남 협력의 전형적인 모델이 되어 가고 있으며, 많은 발전 전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중국과 브라질은 BRICS 틀 내에서 공동작업을 적극 유지하고, 국제관계에서 다극화와 민주주의를 촉진해야 합니다.
셀소 아모림 전 브라질 외무장관은 중국이 브라질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임을 확인하며, 양국 간 포괄적 협력이 많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의 수석 고문은 항공, 자동차, 기술, 녹색 경제, 기후 변화 등의 협력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중국과 접촉하고 협력할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브라질리아는 BRICS 프레임워크 내에서 베이징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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