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3월 13일), 호크몬 현 토이땀톤사 인민위원회는 해당 지역에서 버려진 아기 소년의 친척을 수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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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의 한 사원 옆에 갓 태어난 남자아이가 버려졌습니다. 사진: HC.

이에 따라 같은 날 오후 1시 30분경 사람들은 토이땀톤사 46번 마을 티엔안사 옆에서 버려진 신생아를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토이탐톤 자치구 인민위원회와 의료팀이 이 사건을 기록하고 신생아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현장에 있었습니다.

검사 결과, 버려진 아기 소년은 생후 3~4일 정도이고, 체중은 3kg이 넘으며, 건강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당국에서는 이 소년의 친척을 찾기 위한 정보를 게시했습니다. 7일 이내에 친인척이 아이를 찾아가지 않을 경우, 지방자치단체는 법에 따라 절차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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