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인 카이저 패밀리 재단(KFF)에 따르면, 미국 성인 7명 중 1명이 체중 감량 약물을 처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KFF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성인의 약 60%가 체중 감량을 시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지 않는 사람 중 4분의 1은 만약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면 체중 감량 처방을 시도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은 체중 감량 약물에 특히 관심을 보인다. (출처: AFP) |
KFF 조사에 따르면, 최근 의사나 다른 의료 전문가로부터 과체중이나 비만 진단을 받은 사람들과 20파운드 이상 체중을 감량하려는 사람들은 체중 감량 약물에 특히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체중 감량 약 복용에 더 관심이 많았는데, 여성의 51%가 체중 감량 약을 복용하고 싶다고 답한 반면, 남성의 경우 38%가 복용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성인의 약 4분의 1은 체중 감량 약에 정기적인 주사가 필요하더라도 계속 우려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7명 중 1명은 체중 감량 약을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여전히 체중 감량 약을 먹는 데 관심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게다가 약 6명 중 1명은 해당 약물이 보험으로 적용되지 않거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체중 감량 약물로 승인되지 않았더라도 계속 해당 약물을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KFF 여론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성인의 절반 이상은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체중 감량 약물 비용을 보험에서 보장해야 한다고 답했고, 약 80%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의 약물 비용을 보험에서 보장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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