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미국 지질 조사국(USGS)은 태평양에 있는 프랑스의 해외 영토인 뉴칼레도니아의 로열티 제도 해안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남태평양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쓰나미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오전 2시 57분(베트남 시간 오전 9시 57분)경, 진원의 깊이는 약 38km에서 발생했습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뉴칼레도니아, 피지, 바누아투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쓰나미 파도가 지진 진원지로부터 1,000km 이내의 해안 지역을 강타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쓰나미 경보 센터는 바누아투, 뉴칼레도니아, 피지 해안을 따라 강력한 쓰나미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호주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호주 동부 해안에 위치한 로드 하우 섬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뉴질랜드 역시 지진으로 인한 위험과 쓰나미가 나라를 강타할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뉴질랜드: 케르마데크 섬 지진 이후 쓰나미 위험 없음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3월 16일 뉴질랜드 케르마데크 섬 지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원지는 깊이 10km에 위치하고, 최초 위치는 남위 30.233도, 서경 175.85도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본, 규모 7.3 지진 발생 후 1m 높이 쓰나미 경고
3월 16일 오후 11시 36분경(일본 시간),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현의 해안 지역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현에서는 1미터가 넘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태평양의 지진 및 쓰나미 경보
QĐND - 3월 5일, 뉴질랜드,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의 해안 지역 주민 수만 명이 연이은 대지진과 태평양 전역에서 발령된 쓰나미 경보로 인해 대피를 강요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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