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오전, 외교부 본부에서 외교부 국민보호지침위원회 위원장인 하 킴 응옥 외교부 차관이 중동에서 고조되고 있는 긴장 상황에 대처하여 분쟁 지역에서 베트남 국민을 보호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는 외교부 산하 기능부서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에 있는 베트남 대표 기관(팔레스타인 국가를 겸임)인 응우옌 민 항(Nguyen Minh Hang) 부차관과 응우옌 민 부(Nguyen Minh Vu) 차관이 참석했습니다.
하 킴 응옥 부차관은 오늘 하노이에서 외교부 시민 보호 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사진=외교부)
회의에서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에 있는 베트남 대표 기관들은 팔레스타인 국가 대표 역할도 겸하며 각자의 지역별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이를 통해 향후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평가, 예측 및 계획 수립의 기반을 제공했습니다.
하 킴 응옥 차관은 분쟁 지역에 있는 베트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확인했습니다. 국민 보호 활동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서는 상황을 평가, 예측하고, 국민 보호 계획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시급합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에 주재하는 베트남 대표 기관이 팔레스타인 당국의 역할을 겸임하여 분쟁 지역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주재국에 있는 베트남 국민에 대한 정보를 즉시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분쟁 지역에 있는 베트남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민 보호 계획과 지원 조치를 배치하기 위해 현지 당국 및 관련 국내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도록 지시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산하 베트남 국민 보호 운영위원회가 10월 23일에 회의를 가졌습니다. (사진=외교부)
현재 이스라엘에는 약 500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며 일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대도시에 거주하고 나머지는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매년 수백 명의 베트남 연수생을 받지만, 올해는 그 수가 급격히 줄어 약 180명으로 줄었습니다.
시민 보호 계획 및 비상 상황 지원에 대한 정보를 받기 위해 분쟁 지역에 있는 베트남 시민은 다음 주소로 시민 정보를 긴급히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http://bit.ly/dangkycongdanVNtai이스라엘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민 보호 핫라인으로 연락해 주세요.
1. 이스라엘 베트남 대사관:
+972 50 818 6116
+972 52 727 4248
또는 +972 50 994 0889.
2. 외교부 영사부 시민보호 핫라인:
+84 981 84 84 84
+84 965 41 11 18.
이메일: [email protected]
트라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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