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미국이 주도하는 유엔사령부(UNC)는 미국 시민 한 명이 고의로 남북 군사분계선을 넘었고, 북한에 의해 즉시 체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에서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북한과 남한 사이의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을 방문합니다. (출처: korea.net) |
7월 18일, 미국이 주도하는 유엔사령부(UNC)는 미국 시민이 허가 없이 남한과 북한의 군사 분계선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비무장지대(DMZ) 내 공동경비구역을 둘러보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으며, 현재 북한에 구금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은 "의도적으로" 북한에 입국해 평양에 억류되고 있는 미국 시민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미군은 여전히 해당 군인의 가족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은 기자 회견에서 "아직도 알아내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가 (북한에 의해) 억류되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국무부 대변인 매튜 밀러는 워싱턴이 서울과 접촉해 이 사건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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