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내분비병원 신장내과 및 비뇨의학과에서는 16세 소년의 2형 당뇨병 환자를 접수했습니다. 환자는 여성이고, 약 10일 동안 두통과 현기증 증상이 있었고, 검사를 받기 위해 지방 병원에 갔고, 당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환자는 7일간 경구 약물을 투여받았으나 혈당이 안정되지 않아 중앙내분비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검사와 테스트를 통해 환자는 당뇨병, 대사 장애, 인슐린 저항성, 2등급 비만(환자는 키 1.7m, 체중 90kg), 흑색각화증,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진단받았습니다.
질병을 예방하려면 패스트푸드 대신 과일, 채소 등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세요.
의사들은 환자의 병력을 조사한 결과, 환자의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가 모두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환자 본인도 패스트푸드, 튀긴 음식을 자주 먹고, 운동도 거의 하지 않으며, 몇 시간씩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환자의 체중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중앙내분비병원에서 7일간 치료를 받은 결과, 환자는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사라졌고, 혈당도 안정되었으며, 체중은 3kg 감소했습니다. 또한 담당 의사는 환자에게 체중을 개선하기 위해 식단을 바꾸고 운동량을 늘리라는 지시를 내렸는데, 이는 당뇨병과 대사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비만과 당뇨병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탐아인 종합병원의 전문가들은 비만이 신체 세포를 인슐린(인슐린은 세포에 설탕을 흡수하여 신체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호르몬)에 저항하게 만들어 설탕이 세포에 흡수되지 못하게 하고, 이로 인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2형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비만을 예방하려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 과학적인 식단,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비만인 사람의 경우, 초기 체중의 3%만 감량해도 비만 관련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일주일에 0.5~1kg을 감량하고 싶다면 일일 에너지 섭취량을 600칼로리 줄여야 합니다. 남성은 하루에 1,900칼로리를 넘지 않게 섭취해야 하고, 여성은 하루에 1,400칼로리를 넘지 않게 섭취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에 해롭고 에너지가 높은 음식(패스트푸드, 가공식품), 설탕이 많은 음료(알코올 포함)를 건강한 음식으로 대체하고, 과일과 채소, 통곡물, 고섬유질 식품 섭취를 늘리고,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설탕이 많은 음료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중앙내분비병원의 권고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적절한 용량의 약물을 복용하고, 목표 HbA1c 검사지수에 도달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어야 합니다(HbA1c 검사는 5~12주 전의 혈액에서 측정한 포도당 지수를 통해 당뇨병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환자는 식단을 조절하고 전분과 설탕이 많은 음식을 제한해야 합니다. 고지방 식품 식단에 대한 조언은 의사나 영양사와 상의하세요. 혈당을 조절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려면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신체 활동을 늘려야 하며,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운동해야 합니다. 과체중 및 비만인 사람의 경우 건강을 위해, 그리고 효과를 얻기 위해 의사의 조언을 따라 운동을 더 많이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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