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대통령 바샤르 알 아사드(오른쪽)와 요르단 외무장관 아이만 사파디가 7월 3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회담을 갖고 있다. (출처: 북통신사) |
요르단 외무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난민 귀환 문제와 요르단에 있는 시리아 난민의 자발적 귀환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현재 요르단에는 13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이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시리아 위기에 대한 포괄적인 해결책을 위한 인도적, 안보적, 정치적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또한 사파디 씨는 알 아사드 대통령과 국경 간 마약 거래로 인한 위험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요르단 외무장관은 시리아를 방문하는 동안 시리아의 파이살 메크다드 외무장관과 만나 마약 밀매를 퇴치하기 위한 합동위원회 설립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요르단 외무장관이 다마스쿠스를 방문한 것은 시리아가 이 지역 국가로 다시 환영을 받고 있는 시기에 이루어졌는데,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이후 수년간 고립되어 있던 시리아가 5월 아랍 연맹에 재가입한 것이 그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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