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9월 16일(현지 시간) X 스페이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총소리를 듣고 골프장에서 차를 타고 끌려가 비밀 요원들의 보호를 받았던 순간을 처음으로 회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는 친구들과 골프를 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갑자기 총소리가 들렸습니다. 내 기억으로는 총소리가 4~5발 정도 났던 것 같아요. 당시에는 총소리라는 걸 몰랐지만, 비밀요원들은 알고 바로 나를 껴안았습니다. 아마 또 다른 암살일 것 같아요. 그 직후, 경기장에 있던 사람들이 모여서 모두 차에 타서 리듬에 맞춰 움직였습니다. 제게는 비밀 경호원이 있었는데 그는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골프장을 떠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9월 15일,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 있는 그의 골프장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가해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안전하게 보호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불과 두 달 사이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입니다. 7월에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중 총에 맞았습니다.
공화당 후보는 또한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도움을 준 증인을 칭찬했습니다. 여성 목격자는 용의자가 덤불에서 달려나오는 것을 보고 그의 차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국은 수집된 사진을 토대로 용의자 라이언 라우스를 체포했습니다. 마틴 카운티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총기 관련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연방수사국(FBI)은 아직 용의자의 동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9월 15일 암살 시도 이후 민주당 경쟁자인 카말라 해리스에 대한 정치적 우위를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 대통령의 캠페인은 트럼프 씨를 "투사이자 생존자"로 묘사함으로써 미국 국민의 관심을 끌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남쪽
[광고2]
출처: https://www.sggp.org.vn/ong-trump-ke-lai-khoanh-khac-bi-am-sat-hut-lan-2-post759377.html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