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 식품을 사용하는 경우 식품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면 보툴리눔 중독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식품안전부(보건부)는 방금 호치민시 식품안전관리위원회에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박테리아에 의한 식중독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공식 공문 1148/ATTP-NDTT를 발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안전부는 호치민시 식품안전관리위원회에 어린이병원 2, 냔단자딘, 조레이 병원과 협력해 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사를 조직하고, 식품의 원산지와 중독 원인을 확인하여 유사한 중독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은 막대 모양의 세균으로, 폐쇄된 환경에서 엄격히 혐기적으로 살면서 독소를 생성합니다. 사진: VFA.GOV.VN |
식품안전부는 또한 호치민시 식품안전관리위원회에 생산시설의 식품안전 검사, 점검 및 모니터링에 집중하여,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고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 확산 위험이 있는 사업체 및 생산시설을 신속히 예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사업장, 소규모 생산사업장, 식품안전 조건이 확보되지 않아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지역 내 사업장의 운영을 즉시 중단하세요.
시중에 유통되는 원산지가 불분명한 햄과 소시지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국민을 대상으로 정보 및 교육을 강화합니다. 소규모 생산 시설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조치, 제품 포장에 대한 선전 및 안내를 강화하고,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의 발달에 유리한 혐기성 환경을 조성하는 진공 포장 장비의 사용을 제한합니다.
이전에는 5월 16일에 호치민시에서 길거리 상인으로부터 구입한 원산지가 불분명한 돼지고기 롤을 먹고 보툴리눔 중독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4명(투덕시 거주자)이 복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증상을 여러 차례 보였는데, 그중 3명의 어린이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독성 박테리아는 폐쇄된 환경에서 번성합니다.
보건부에 따르면 보툴리눔 중독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라는 박테리아의 독소에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이런 중독은 베트남이나 전 세계적으로 매우 드뭅니다. 주된 원인은 환자가 품질이 좋지 않은 음식을 먹거나,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음식을 먹어 박테리아 독소에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식품안전부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박테리아가 다양한 환경에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불리한 환경에서는 껍질(포자)을 형성합니다.
유리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환경, 특히 공기가 부족한 환경에서 이 포자는 껍질을 깨고 번식하고 발달하여 독소를 생성합니다. 따라서 식품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면 통조림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보툴리눔 중독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또한 야채, 과일, 해산물 등 다른 모든 식품도 식품 안전이 보장되지 않고 단단히 덮거나 포장하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박테리아에 오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보툴리눔 중독을 일으키기 쉬운 일반적인 식품으로는 가공식품, 수작업으로 포장한 식품, 소규모, 가정 생산 또는 생산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식품 등이 있습니다. 특히 밀폐된 봉지에 음식을 담아두는 추세가 늘어나고, 먹기 전에 음식을 완전히 익히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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