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통령의 하노이 국립대학 방문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두 나라 간 교육 및 훈련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어 학생들이 교류하고, 한국과 베트남-한국 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내외가 응우옌 킴 선 교육훈련부 장관과 하노이국립대학교 교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하노이 국립대학교의 레 꾸안(Le Quan) 학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을 환영하게 되어 기쁨과 영광을 표하며, 베트남 고등교육 시스템의 선두주자로서 하노이 국립대학교는 두 나라가 수교한 직후인 1993년에 한국어와 한국학 전공을 개설한 최초의 공공 교육기관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북부지역 한국어 학과장 대부분은 하노이국립대학 외국어대학과 인문사회과학대학 출신이었습니다. 현재 하노이국립대학교의 교수진과 전문가들은 베트남 교육 시스템에서 한국어와 한국어 문화에 대한 교육 및 연구의 대중화 및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의 수는 5만명이 넘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치는 대학과 단과대학의 수는 약 60개이며, 현재 베트남은 동남아시아는 물론 아시아에서 한국어와 한국어 문화에 대한 교육과 연구의 규모를 가장 크고 포괄적으로 갖추고 있는 국가입니다.
하노이 국립대학교의 레 꾸안(Le Quan) 학장은 한국 정부가 베트남의 교육, 과학기술 이전, 한국어와 한국어 문화의 교육 및 연구, 특히 한국과 관련된 인력 양성 분야에서 베트남을 계속 지원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리셉션에서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베트남과 하노이 베트남국립대학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노이 국립대학교가 서울대학교와 유사하며, 두 곳 모두 국가의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고등교육기관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하노이국립대학교가 베트남 최고의 대학이라는 지위에 걸맞게 호아락 캠퍼스의 시설과 캠퍼스 건설을 조만간 완료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부인이 학생 및 한국어 학습자들과 교류하고 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연설한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베트남의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어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중고등학생들도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정확하게 발음하는 걸 들으면 감동을 받죠. 대한민국의 지도자로서 저는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더욱 큰 책임을 느낍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두 나라 사이의 관계에 대해 교육하는 데 더욱 그렇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베트남 젊은이들이 한국어와 한국어 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더 많이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노이 국립대학교는 서울대학교 등 한국의 주요 대학 및 삼성, LG, 현대, SK 등 한국의 첨단 기술 기업과 교육 및 과학 연구 분야에서 많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하노이 국립대학교의 과학, 기술 및 공학 전공 졸업생은 항상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베트남에 있는 한국 기술 및 산업 기업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을 수 있습니다. 하노이 국립대학과 한국 기업의 협력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주소를 둔 교육기관을 통해 양국의 경제,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모범 사례입니다.
하노이 국립대학교의 아시아연구지원센터(ARC)는 한국과 협력하여 많은 연구 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하노이 국립대학교 내외의 과학자들을 지원하고, 학자 교류 활동을 실시하고, 과학기술 출판물을 발간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입니다.
(출처: 틴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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