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에 공개된 아르메니아 공영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니콜 파시냔 총리는 예레반의 군사 기술 협력 개념을 개정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3년 5월 25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크렘린궁에서 열린 유라시아 경제연합 정상회담의 사이드라인에 참석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좌)과 아르메니아 총리 니콜 파시냔. (출처: 스푸트니크) |
아르메니아가 과거 국방 분야에서 러시아에 상당히 의존했으며, 예레반 군사 관계의 97%가 모스크바와의 협력이었다는 점을 인정한 파시냐 총리는 현재 상황은 객관적, 주관적 이유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르메니아의 안보 시스템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과도 군사 및 군사 기술 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잠재적인 파트너로 이 지도자는 이란, 인도, 조지아, 미국, 프랑스를 언급하였고, 아르메니아가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에 앞으로 참여하는 문제도 제기했습니다.
파시냔 총리는 특히 1월 19일 예레반에서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대표 하비에르 콜로미나와의 회동을 언급하며, 이 기구와의 군사 협력 강화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아르메니아가 방위 관계를 다각화하고 국가 안보를 보장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열망을 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최근인 1월 31일, 아르메니아의 국제법 담당 공식 대표인 예기셰 키라코샨은 예레반이 공식적으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가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ICC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기관입니다.
러시아는 아르메니아의 전통적 동맹국이지만, 최근 예레반에서 모스크바가 코카서스 국가인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의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상황에 눈을 감고 있다는 비난이 제기되면서 두 나라 간의 관계가 긴장되었습니다.
작년 9월, 나고르노카라바흐의 긴장이 고조되자 파시냔 씨는 "우리가 수년간 의지해 온 동맹국들은 우리의 약점을 폭로하고 아르메니아 인민이 독립 국가를 가질 수 없는 무능함을 정당화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당시의 비난에 대해 러시아 외무부는 강력한 경고를 내렸습니다. "우리는 아르메니아 정부가 예레반과 모스크바 사이의 복잡하고 수세기 된 관계를 고의로 파괴하고, 그들의 나라를 서방의 지정학적 게임에서 인질로 만들어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고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