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IRNA 통신은 2월 17일 이란이 국산 아르만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아자라크쉬 저고도 방공 시스템 등의 새로운 무기를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국내에서 생산한 아르만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아자라크쉬 저고도 방공 시스템 등 두 가지 새로운 무기를 공개했습니다. (출처: 아나돌루 통신) |
이란의 IRNA 통신은 2월 17일 이란이 국산 아르만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아자라크쉬 저고도 방공 시스템 등의 새로운 무기를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무기 시스템의 출시식은 이란 국방부 장관 모하마드 레자 아슈티아니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IRNA 에 따르면: "국가의 방위 네트워크에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방공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입니다.
아르만 미사일 시스템은 120~180km 거리에 있는 6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고, 아자락쉬 미사일 시스템은 최대 50km 거리에 있는 표적을 식별하여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세력이 가자 지구 주민들과의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홍해에서 미국, 영국, 이스라엘과 관련된 선박에 대한 일련의 공격을 감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후티 반군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은 예멘 내부의 시설과 이라크 및 시리아에 있는 이란 지원 민병대의 시설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예멘 반군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인해 지난 12월 미국 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은 홍해의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다국적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영국군은 예멘의 후티 반군 거점에 대해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여 상업 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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