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반트엉 대통령과 부인,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부인이 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 (출처: VNA) |
리셉션에서 보반트엉 대통령은 800여 년 전 베트남의 리(Ly) 가문이 한국에 정착하여 나라를 보호하고 건설하는 데 참여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오늘날 두 나라는 서로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되어 공동 발전을 위해 서로를 지원하고 돕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천리길도 첫걸음부터"라는 한국의 속담을 상기시키며, 베트남-한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함으로써 더 긴 비전과 더 높은 목표를 가진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두 나라가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 좋은 처지"의 정신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에 큰 의미를 갖습니다.
대통령은 급격하고 복잡한 국제 및 지역 정세 속에서 베트남-한국 관계 강화가 두 나라 국민의 열망과 이익에 부합하며, 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과 번영된 발전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그 정신에 따라 우리는 두 나라 사이의 좋은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손을 잡고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바랐습니다.
보반트엉 대통령과 그의 부인,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부인. (출처: VNA) |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호치민 주석의 말씀을 되풀이했습니다. "10년의 이익을 위해 나무를 심고, 100년의 이익을 위해 사람들을 교육하라."
윤석열 사장은 이 말이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사람에게 투자하고 인재를 양성한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증진하는 데에도 매우 해당됩니다.
두 나라는 인적 교류를 통해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국민 스스로가 두 나라를 더욱 가까이로 이끌어 더욱 밝은 미래를 열 것입니다.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협력이 강력하게 성장하는 것과 더불어, 베트남에 거주하는 많은 한국인과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민은 두 나라 간의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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