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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호치민시 제2소아병원(HCMC)은 잠정 중단 후 간 이식 수술을 재개했습니다.
간 이식을 받은 환자는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년(빈딘성 거주)이었으며, 생후 1개월 때 카사이 수술을 받았습니다. 간 기증자는 환자의 어머니였습니다. 이 어린이 환자의 간 이식 팀은 호치민 시의 의과대학 및 약학대학 병원의 지원을 받아 제2소아병원의 의사들로 구성되었으며, 기증자의 간을 적출했습니다.
앞서 5월 23일 SGGP 신문은 "병원, 수술실 노후화로 간 이식 일시 연기"라는 기사를 게재했는데, 이는 간 이식을 받도록 배정받았지만 수술을 받지 못한 많은 부모들이 하노이까지 가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소아병원 2가 장기 이식 평가 프로젝트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식용 장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수술실이 부족하고, 인력도 부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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