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인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여사는 디지털 경제가 가져오는 엄청난 기회를 잡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여성 기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5,0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되는 제13차 WTO 각료회의를 앞두고 이루어졌습니다.
출범식에서 WTO 사무총장은 "이 획기적인 이니셔티브는 여성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우리의 공동 의지를 보여줍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콘조-이웨알라 여사에 따르면, 국가는 여성들이 겪고 있는 재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여성 기업가들을 만나보면, 그들은 종종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무역의 엄청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재정적 자원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위의 5,0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여성이 운영하는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온라인 존재감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표단이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제13차 WTO 각료회의에 앞서 부대 행사에 참석했다.
UAE 외무부 국제무역 담당 국무부 장관인 타니 알 제요디는 UAE가 이 기금에 500만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유디 씨는 이것이 전 세계 여성 기업가와 여성이 이끄는 기업의 "귀중한 공헌"을 기리는 이니셔티브일 뿐만 아니라 경제 개발에서 그들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제유디 씨에 따르면, 현실적으로 여성은 세계 인구의 약 50%를 차지하지만, 세계 GDP에 기여하는 비율은 37%에 불과합니다.
회의에 참석한 베트남 대표단에는 산업무역부, 농업농촌개발부, 외무부, 사법부, 국제경제통합을 위한 부문간 지도위원회 사무국, 제네바 베트남 대표단 대표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WTO 각료회의는 이 기구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이며, 보통 2년마다 회의를 갖습니다. 1995년 WTO가 설립된 이래 12차례의 각료회의가 개최되었으며, 각기 다른 성공 사례를 보였습니다.
출처: VNA
[광고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