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제78차 사회·인도·문화 위원회는 인권 증진 및 보호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
10월 17일, 미국 뉴욕의 유엔(UN) 본부에서 제78차 유엔 총회 사회·인도주의·문화위원회가 개최되어 많은 유엔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증진 및 보호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토론 세션에서 각국은 세계인권선언(1948년), 비엔나 선언과 행동 프로그램(1993년)의 의의와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인권의 보편적 가치, 상호연계성, 상호의존성, 불가분성의 원칙을 확인했습니다.
오늘날 세계가 겪고 있는 많은 공통적인 과제 속에서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다자주의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연대를 강화하며, 행동을 조정하고, 평화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이행하며, 국민의 권리와 필수적인 요구를 보다 잘 보장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각국은 생각합니다.
당 황장 대사가 토론 세션에서 연설하고 있습니다. |
토론 세션에서 베트남 유엔 상임대표부 단장인 당 황 지앙 대사는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지 75년이 지난 지금, 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해 많은 진전이 이루어졌지만 갈등, 폭력, 불평등, 빈곤, 기후 변화 등의 영향으로 인해 현실은 예상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점점 더 다양해지는 세상에서 인권 문제에 접근하고 다룰 때 국제법의 공통 기준과 원칙을 각 국가와 지역의 특정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상황과 조화롭게 결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국가 간의 협력과 대화가 필수적입니다. 베트남은 인권을 증진하고 더욱 잘 보호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평등하고 건설적인 대화, 상호 존중과 이해, 그리고 상대방의 내정 불간섭을 바탕으로 인권 분야에서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인권 문제를 정치화하고 내정에 간섭하는 것은 효과적인 해결책을 가져오지 못합니다.
대사는 인권 증진 과정에서 평화롭게 살 권리, 발전 권리, 교육, 의료, 고용, 차별 금지 및 사회 정의에 대한 권리를 우선적으로 증진하여 포괄적으로 권리를 증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의 당 황 지앙 대사는 베트남이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정책, 노력 및 성과를 강조하였고, 도이모이 정책과 사람 중심의 접근 방식을 거의 40년간 시행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은 2023~2025년 임기의 유엔 인권 이사회 이사국으로서 국제인권선언, 기후 변화와 인권 등을 홍보하는 결의안을 의장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구체적인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왔습니다.
베트남의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상호 존중, 대화 및 협력, 모든 사람의 모든 권리 보장"이라는 정신에 따라 유엔의 공동 작업에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기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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