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케 코펠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스크림 가게로, 하루에 약 35,000명의 손님을 맞이하고, 가장 바쁠 때는 동시에 1,000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BBC에 따르면, 하바나의 베다도 지구에 위치한 파르케 코펠리아는 1966년에 지어진 세계 최대의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매장에는 고객들이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구역과 브라질의 유명한 브라질리아 대성당에서 영감을 받은 돔이 있는 2층 건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은 '교회 아이스크림 가게'로도 알려졌으며, 국가의 상징적인 건물이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옆에는 푸른 나무가 무성하게 우거져 있고, 수백 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어 1,000명이 동시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매장은 국유기업으로, 직원은 400명이며, 하루에 약 35,000명의 고객에게 16,000리터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위에서 본 아이스크림 가게. 사진: BBC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는 미국의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하워드 존슨으로부터 아이스크림 28상자를 주문한 후 파르케 코펠리아를 건설했다고 합니다. 피델은 이 아이스크림을 맛본 후, 더 크고 맛있으면서도 누구나 살 수 있을 만큼 저렴한 아이스크림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아이디어는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맛있고 영양가 있고 저렴한 아이스크림을 즐기기 위해 이 매장을 방문합니다.
일부 미국인 관광객은 코펠리아 파크에서 이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후 세계 최고의 아이스크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매장에서는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데, 때로는 30가지가 넘기도 합니다. 오늘날, 코펠리아 파르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스크림 가게로 남아 있으며, 쿠바에서도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생일을 축하하고, 첫 데이트를 하는 커플도 코펠리아 파크를 들러보기로 합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역시 수도의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아이스크림 한 스쿱은 5페소(5,000 VND)입니다.
"아이스크림 가게는 오전 10시에 문을 엽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 많은 현지인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이 맛있고 저렴해요." 덴마크에서 온 한 관광객이 트립어드바이저 에 이 아이스크림 가게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긴 말입니다.
가게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사진: BBC
CNN은 쿠바 수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한 적이 있습니다. "이상하고, 신비롭고, 생동감 넘치는 아바나는 시간의 찬란함에 잠겨 있습니다. 2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쿠바의 매혹적인 수도는 마치 할리우드 무대와 같아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합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외에도 방문객들은 여행 서적 출판사인 론리 플래닛이 추천하는 하바나의 유명한 목적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도에 있는 주요 묘지인 크리스토발 콜론 묘지는 아메리카에서 가장 크고 대리석 조각상으로 유명합니다. 7km 길이의 말레콘 해상 경로 플라자 비에하(Plaza Vieja), 다채로운 광장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인 카테드랄 데 라 아바나...
Taste Atlas에 따르면 하바나에 오면 꼭 맛봐야 할 음식으로는 로파 비에하(다진 소고기, 토마토 소스, 양파, 고추로 만든 진한 스튜), 쿠바 피자, 메디아노체(구운 돼지고기, 햄, 스위스 치즈, 피클로 속을 채운 샌드위치), 피카딜로(갈은 고기, 토마토, 양파로 만든 매콤한 요리), 바카 프리타(소고기 플랭크 스테이크), 플라티요 모로스 이 크리스티아노(흰 쌀과 검은콩으로 지은 밥) 등이 있습니다.
Anh Minh ( BBC, Lonely Planet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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