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회는 오늘 11월 20일 만장일치로 전 부총리이자 전 외무부 장관인 프락 소콘을 신임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프락 소콘(70세) 씨는 2023년 8월 말부터 캄보디아 총리 훈 마넷의 정부에서 외무장관과 부총리를 맡아온 소크 첸다 소피아(68세) 씨를 대체합니다. 크메르 타임스 에 따르면, 소크 첸다 소피아 씨는 여전히 부총리로 활동합니다.
Sok Chenda Sophea 씨(왼쪽)와 Prak Sokhonn 씨
사진: 프놈펜 포스트 스크린샷
캄보디아 국회의장인 쿠온 수다리는 훈 마넷 총리를 포함한 112명의 의원 전원이 프락 소콘에게 찬성표를 던진 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투표에 앞서 훈 마넷 총리는 내각 개편의 이유를 설명하며, 캄보디아의 외교 정책 이행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가의 핵심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독립 원칙과 국제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훈 마넷 씨는 "이러한 변화는 캄보디아 외교 정책의 더욱 효과적인 이행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국가 및 파트너 국가들과 공동의 이익을 위해 전통적인 관계, 연대, 그리고 다부문 협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훈 마넷 총리는 또한 캄보디아가 국제 무대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훈 마네 총리는 "이 동남아시아 국가는 평화와 안정을 목표로 세계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세계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프락 소콘 씨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캄보디아 외무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크메르 타임즈 에 따르면, 그의 재임명은 많은 지역적, 국제적 어려움 속에서 캄보디아의 외교 관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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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tan-bo-truong-ngoai-giao-camuchia-la-nguoi-cu-18524112014202932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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