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대통령 마흐무드 아바스는 두 나라와 두 국민 사이의 강력한 우정을 강조하였고, 베트남과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계속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랐습니다.
일러스트 사진.
6월 25일, 카이로의 팔레스타인 대사관에서 이집트 아랍 공화국의 베트남 대사이자 팔레스타인 대사인 응우옌 휘 둥이 보반트엉 대통령의 신임장을 팔레스타인 대통령 마흐무드 아바스에게 온라인으로 제출하면서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의 비상주 팔레스타인 특명 전권대사가 되었습니다.
신임장 수여식에서 응우옌 휘 둥 대사는 팔레스타인 베트남 대사로 임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베트남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사는 베트남 대통령과 고위 지도자들의 따뜻한 인사를 마흐무드 아바스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응우옌 휘 둥 대사는 팔레스타인 대통령에게 베트남의 사회 경제적 발전 성과와 도이모이 정책 35년 동안의 뛰어난 결과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대사는 베트남이 언제나 정의로운 대의와 팔레스타인 인민의 평화 와 발전을 촉진하려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확인했습니다.
아바스 대통령은 응우옌 휘 둥 대사가 팔레스타인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환영하였고, 대사가 임기 동안 직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베트남과 팔레스타인 간의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아바스 씨는 두 나라와 두 민족 사이의 강력한 애정과 우정을 강조하고, 베트남의 발전 성과에 대한 찬사를 표했으며, 베트남과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계속해서 더욱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아바스 대통령을 대신하여, 카이로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 디아브 알루가 베트남 대사 응우옌 휘 둥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았습니다.
1976년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PLO)는 하노이에 상설 사무실을 설립했습니다. 베트남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1988년 11월 19일에 팔레스타인과 외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2012년 베트남은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에 비회원 관찰국 지위를 부여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베트남은 또한 팔레스타인이 유네스코(UNESCO), 인터폴(Interpol) 등 국제기구에 가입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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