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는 라틴계 남성 유권자들의 표를 얻었고, 카말라 해리스는 백인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2024년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와 카말라 해리스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출처: NBC 뉴스) |
로이터/입소스 여론 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1월 5일 대선을 앞두고 카말라 해리스와 맞붙으면서 라틴계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민주당이 오랫동안 누려온 우위를 사실상 잃었습니다.
10월에 실시된 Reuters/Ipsos 여론조사에 대한 15,000건 이상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10월 21일 기준), 트럼프 대통령은 라틴계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단 2%포인트 뒤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44% 대 46%).
이번 결과는 2020년 선거에서 같은 시점에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에게 19%포인트 차이로 패한 것과 비교했을 때 격차를 상당히 줄였습니다.
반면, 백인 유권자들 사이에서 트럼프 씨의 우위는 백인 여성들 사이에서 해리스 씨의 지지율이 높아지면서 사라졌습니다.
이 유권자 계층은 2020년 말에 트럼프 대통령을 바이든 대통령보다 12%포인트 차이로 지지했지만, 현재는 공화당 후보를 단 3%포인트 차이로 지지합니다(46%-43%).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Reuters/Ipsos 여론 조사에 따르면, 두 후보는 매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해리스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보다 불과 3%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해리스 여사는 46%를, 트럼프 대통령은 43%를 기록했습니다.
[광고2]
출처: https://baoquocte.vn/tham-do-moi-nhat-bau-cu-my-2024-ong-trump-va-ba-harris-dang-bi-khoa-chat-trong-mot-cuoc-chay-dua-sit-sao-291545.html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