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일본 수교 50주년(1973-2023)을 기념해 제19회 호이안-일본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식은 일본 예술가 안도 사에코의 래커 그림 전시회 "소우주 - 거시우주 - 호이안, 두 우주 사이에서 사는 곳"으로, 일본 문화 전시관에서 열립니다.
교환 프로그램의 첫날 밤 예술 프로그램에서는 많은 매력적인 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출처: 광남신문) |
요즘 호이안에서는 베트남-일본 미술 교류회, 호아이 강에서 열리는 "호이안, 일본, 관광객" 보트 경주, 응옥 호아 공주와 일본 상인 아라키 소타로의 행렬 재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케바나 학교의 창시자인 엔도 유코 작가와 함께 진행한 일본 꽃꽂이 교육 활동에서 작가는 베트남과 일본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오락 활동, 문화 교류, 요리 소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예를 들어 호이안과 일본의 우호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사진 전시회, 예술가 레 응옥 투안의 목조 조각품 "호이안 옛 상업 항구" 전시회, 오리가미 종이 접기와 유카타 의상 체험,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베트남-일본 요리 공간 등이 있습니다.
꽝남성 호이안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응우옌 반 손 씨는 호이안의 고대 도시가 400년 전 일본과 베트남의 관계가 시작된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이안 항구의 활발한 무역과 응옥 호아 공주와 상인 아라키 소타로의 연애 사건이 그 증거입니다.
호이안은 이러한 좋은 관계를 지속하고 발전시켜 나가면서, 많은 분야에서 일본 파트너 및 지역 주민과 협력과 우호 관계를 꾸준히 증진해 왔습니다.
호이안-일본 문화교류 축제는 19회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행사는 베트남과 일본 수교 50주년(1973년 9월 21일~2023년 9월 21일)을 기념하는 일련의 활동의 일환으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호이안 정부와 주민들은 이 행사를 통해 호이안, 광남성, 일본 파트너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두 나라 지방 주민 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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