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은 아르메니아와 평화 조약을 체결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아르메니아와의 새로운 전쟁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출처: Xalq Qazeti) |
프랑스 통신사 AFP는 알리예프 씨가 조건이 갖춰졌기 때문에 양측이 문서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르메니아와의 미래에 대해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새로운 전쟁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막기 위해 제 힘을 다할 것입니다. 전쟁은 그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1월 8일 아르메니아 공영 TV 와의 인터뷰에서 아르메니아 안보 위원회 서기인 아르멘 그리고랸은 아르메니아가 평화 조약에 관한 바쿠의 제안에 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리안은 이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추진력"이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진전을 이루고자 하는 특정 문제"가 여전히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모두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내에 평화 조약이 완료되고 체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긴장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아제르바이잔의 남서쪽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민 대부분이 아르메니아계이기 때문에 아제르바이잔은 이 지역을 아제르바이잔에 합병하려고 합니다.
두 이웃 나라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1988년 2월부터 1994년 5월까지 전쟁이 계속되었습니다. 1994년에 휴전 협정이 체결되고 그에 따른 평화 회담이 이어졌지만 이곳에서는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08년 이래,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십 차례의 고위급 회담을 가졌지만, 아직 적절한 화해 방안을 찾지 못했습니다.
두 나라는 2022년 5월 국경 경계 위원회 설립을 발표했는데, 이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분쟁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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