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오늘 밤(5월 17일) 빈즈엉성 디안시 빈탕구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디안시 경찰서장인 담바오취안 중령은 사건을 확인했으며, 수사기관이 조사를 위해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초 정보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7시경, 당티반(1941년생, 디안시 빈탕구 거주)의 딸이 가족의 피트불 개를 철제 우리에 넣고 마당으로 데리고 나가 먹이를 주었습니다.
이때, 밴 씨는 집에 앉아 큰 소리로 말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피트불은 당황했습니다. 그런 다음 집으로 달려들어 차의 머리를 물어뜯었고, 밴 씨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이 사건을 알게 된 밴 씨의 딸이 달려가 개를 끌어내려고 했지만 피트불이 너무 커서 끌어낼 수가 없었다. 피해자는 약 2분 후에 사망했습니다.
수사기관은 현장 감식을 통해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앞에 마당이 있는 4층 주택이라고 기록했습니다. 반 씨의 딸과 사위는 피트불과 저먼 셰퍼드 두 마리를 키우기 위해 철제 우리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수사기관에서 해당 사건을 추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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