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일본 페스티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두 나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투어를 위해 막 결성되었습니다.
베트남-일본 페스티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두 나라의 유명 예술 단체와 극장에서 온 60명의 예술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0년 만에 쇼팽 피아노 콩쿠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베트남 최초의 젊은 스타인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 응우옌 비엣 중이 연주합니다.
베트남과 일본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 조직위원회의 프로젝트 디렉터인 마츠다 아유코 씨가 투어를 소개했습니다. (사진: 리안) |
8월 22일 기자 회견에서 베트남과 일본의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 조직위원회 프로젝트 디렉터인 마츠다 아유코 여사는 두 나라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결합된 이 오케스트라는 "꿈"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우정, 기도, 희망"이라는 주제로 이 투어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수도인 도쿄 외에도 베트남 사람이 많이 사는 군마현과 도호쿠 지방의 이와테현, 후쿠심현, 미야기현에서도 공연이 열렸습니다.
특히, 도호쿠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당시 베트남의 지원을 통해 베트남-일본 외교 관계가 더욱 강화되었으며, 이 공연은 두 나라의 친구가 재회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마츠다 아유코 여사는 마지막 공연이 나라현 도다이자사 대불전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곳은 수천 년 전 베트남과 무역이 이루어졌고, 이후 두 나라의 관계가 시작된 곳입니다.
그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 간의 다리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동시에 베트남과 일본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진전을 기원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 동꽝빈(베트남 국립 오페라 및 발레단)은 영광과 자부심을 표현했지만, 이를 베트남 예술가들에게 큰 도전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표단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리안) |
동꽝빈 씨는 "음악에는 공통 언어가 있기 때문에 이는 두 나라의 아티스트 간에 더 많은 교류와 마음에서 마음으로의 교량을 갖기 위한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고의 작곡가들의 클래식 음악 작품 외에도 우리는 베트남 민속 음악 작품을 일본 청중에게 소개합니다."
베트남 주재 일본 대사 야마다 타키오는 오케스트라의 창립을 칭찬했다. "음악의 기본적 화음은 국경이나 바다에 관계없이 사람들의 마음 속의 화합을 보여준다. 6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창설은 일본과 베트남이 지난 60년간 회복하고 발전시켜 온 조화로운 우정의 깊이와 지속 가능성을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
[광고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