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붕따우 병원(바리어붕따우)의 한 병원장은 낚시를 하던 중 전기 방전으로 인해 전신 화상을 입은 환자 3명이 추가 치료를 위해 초레이 병원(호치민시)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방전으로 인해 전신 화상을 입은 피해자
앞서 11월 5일 오후 4시경 붕따우시 10구 경찰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남자 피해자 3명이 감전되어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연못 옆에서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가서 그들을 응급실로 이송했습니다.
최초 정보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TS 씨(40세), THP와 NTT(둘 다 16세)가 붕따우 시 10구 3/2번가에 있는 연못에서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이때 3명이 모여서 낚싯대를 잡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물고기가 미끼를 먹어치웠고, 한 사람이 낚싯대를 높이 당겨 세 사람이 앉아 있던 그 자리에서 110kV 전선에서 전기가 방전되었습니다. 결국 세 사람 모두 온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얼마 후, 지역 주민이 와서 세 명의 피해자가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는 것을 보고, 10구 경찰에 와서 그들을 응급실로 데려가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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