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 - 2024년 음력설 동안 동물원(호치민시 1군)을 방문한 많은 방문객들은 처음으로 호랑이와의 줄다리기를 시도하며 흥분했습니다. 그러나 5명의 건장한 청년들은 결국 9살짜리 수컷 호랑이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동물원 직원에 따르면, 호랑이는 줄다리기 경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고 합니다.
호랑이와의 줄다리기를 처음 경험한 관광객들의 설렘 |
2월 13일(설날 4일) 오후 2시, 많은 관광객들이 백호와의 줄다리기를 구경하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호치민시의 36도 더위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동물원에 여러 번 갔지만 호랑이 줄다리기 프로그램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활동은 휴일이나 설날과 같은 특별한 날에만 며칠 동안만 진행되기 때문에 저는 머물러서 지켜보려고 노력합니다." - 빈즈엉 출신 관광객인 탄퉁 씨가 기쁘게 말했습니다. |
오늘 화이트타이거의 음식은 닭고기 5kg입니다. 고기를 밧줄에 단단히 묶은 다음, 밧줄 한쪽 끝을 바깥쪽으로 엮어 방문객이 잡아당길 수 있도록 합니다. |
흰호랑이는 수컷이고 올해 9살이에요. 호랑이는 음식을 보자, 먹기 전에 몇 번 돌아다녔습니다. |
호랑이가 밧줄에 묶인 음식을 잡고 있기 시작하자, 밖에 있던 관광객들이 그것을 잡아당기려고 했습니다. |
그러나 5명의 건장한 청년들은 호랑이에게 패배를 인정해야 했습니다. "호랑이는 매우 강했고, 우리는 온 힘을 다해 잡아당겼지만 멈출 수 없었습니다. 동물원에 왔을 때 저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 한 관광객이 공유했습니다. |
동물원 관계자는 호랑이 줄다리기를 보려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높아서 음력 설날 기간 동안 또 다른 줄다리기 세션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세션은 음력 설날인 2월 18일 오후 2시(음력 설날 9일)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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