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는 2023년 US 오픈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를 6-3, 7-6(5), 6-3으로 물리치고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그랜드슬램 통산 24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노박 조코비치, US 오픈 2023 우승. (출처: AP) |
2년 전 메드베데프는 US 오픈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세트 만에 물리쳤고, 올해는 세르비아 선수가 3세트 만에 승리해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약간 엉성한 시작으로 마지막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러시아 선수는 조코비치의 강력한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하지 못해 첫 서브 게임에서 졌습니다(2-0).
조코비치는 단 한 번의 브레이크만으로도 전환점을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는 서비스 게임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고, 상대에게 게임의 브레이크 기회를 전혀 주지 않으면서 6-3으로 승리했습니다.
두 선수는 2세트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하며 점수를 쫓았습니다. 메드베데프는 브레이크 포인트를 성공적으로 세이브하였고, 조코비치는 2개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세이브하여 모든 서비스 게임을 방어하고 세트를 타이브레이크로 끌어올렸습니다.
3번 시드는 빠르게 짧은 휴식 시간을 얻어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조코비치는 2번의 미니 브레이크를 활용해 7-5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두 세트의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 두 선수의 체력은 심하게 고갈되었습니다. 3세트에서는 조코비치가 4번째 게임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쳐 3-1로 앞서나갔지만, 다음 게임에서 이 세르비아 선수는 많은 실수를 해 메드베데프가 휴식을 요구할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러시아 선수는 서비스 게임에서 좋은 폼을 찾지 못했고, 6번째 게임 이후에도 조코비치가 4-2로 계속 리드를 잡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조코비치에게 다시 한번 승리의 기회가 열렸고, 세르비아 선수는 재빨리 그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는 다음 2개의 서비스 게임에서 단 2점만 내주며 결과를 6-3으로 결정짓고 3시간 16분 만에 마지막 경기를 끝냈습니다.
[광고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