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민용항공국(CAAC)은 10월 13일 국내에서 생산된 승객용 드론인 EH216-S에 세계 최초로 비행 안전 인증서를 발급했습니다.
EHang 항공기가 후난성 지서우에서 시험 비행을 실시합니다. 비디오: EHang
CAAC가 무인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인 EH216-S에 대해 발급한 인증은 해당 항공기의 설계가 안전 기준과 비행 요구 사항을 완전히 충족한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광저우에 본사를 둔 자율 비행 차량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개발사 EHang에 따르면, EH216-S는 상업용 무인 항공기(UAV)의 승객 수송 운항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EHang의 eVTOL 모델은 높이 1.93m, 너비 5.73m이며, 최대 이륙 중량은 620kg이고, 승객 2명과 짐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접이식 날개 8개와 추진기 16개를 갖춘 EH216-S는 최대 속도 130km/h로 30km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차량은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비행 제어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물론 고속 무선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능형 시스템을 탑재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비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EH216-S는 완전 전기식이며 2시간 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습니다.
EH216-S는 승객 운송, 고지대 투어, 화물 운송, 의료 응급 상황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EH216-S에 대한 안전 인증 신청은 2021년 1월 CAAC에 의해 접수되었습니다. CAAC는 항공기가 2022년 2월에 운항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안전 조건을 명시하여 인증 검토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검증 과정에서 해당 항공기는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4만회 이상의 시험 비행을 수행했으며, 8월에 최종 시험을 완료했습니다.
중국은 지속 가능한 항공 개발 계획에서 eVTOL 개발을 장려합니다. 10월 10일, 공업정보화부를 비롯한 국가의 3개 부처는 2023~2035년 기간 동안 친환경 항공 운송 생산 개발 개요를 공동으로 발표하고 2025년까지 유인 eVTOL을 운영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안캉 ( CGTN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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