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은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동중국해에 진입하면서 계속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카눈의 위성 사진. 사진: 시라

이번 태풍은 올해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여섯 번째 태풍으로, 8월 2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중국 동부 저장성 해안 지역에 강풍 레벨 14~16의 슈퍼태풍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7월 31일 오전, 중국 중앙기상대는 계속해서 4단계의 폭우경보 중 가장 심각한 붉은색 폭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폭풍 '도크수리'의 영향으로 국가 북부 지역에 계속 폭우가 쏟아지고 일부 지역에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VOV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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