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러시아 의원 레오니드 슬루츠키는 사병기업에 대한 의존을 피하기 위해 전문군대를 창설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같은 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와그너 폭동 이후 법 집행 기관의 수장들과 회동했습니다.
6월 2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법 집행 기관의 수장들에게 와그너 세력과 관련된 사건에 따른 국가 상황을 분석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림: 6월 24일 로스토프의 바그너 군인들. (출처: 로이터) |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특수 군사 작전과 관련된 여러 협상에 참여한 레오니드 슬루츠키에 따르면, 모스크바는 국가의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현재의 징집군 외에도 최소 700만 명의 군인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계약군이 필요합니다.
텔레그램 페이지에서 의원 레오니드 슬루츠키는 "러시아에는 사립 군사 회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규군에도 문제가 있지만, 민간군사기업은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2022년 말, 푸틴 대통령은 계약 군인 695,000명을 포함해 군인 수를 115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늘리는 제안을 지지했습니다.
700만 명에 달하는 계약군대를 창설하려는 계획에는 엄청난 예산이 필요할 것이다. 한편, 전쟁과 서방의 잇따른 제재로 인해 마비된 러시아 경제는 작년에 2.2%나 위축되었으며, 올해는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날인 6월 2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법 집행 기관의 수장들에게 와그너 세력과 관련된 사건 이후의 국가 상황을 분석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난 며칠 동안 수행한 작업에 대해" 기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금까지 전개된 상황을 논의하고, 국가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분석한 결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여러분을 모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검찰총장 이고르 크라스노프, 대통령 행정부 장관 안톤 바이노, 안전보장위원회 서기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내무부 장관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국방부 장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 알렉산더 보트니코프, 국가방위군 사령관 빅토르 졸로토프, 연방경호국 국장 드미트리 코치네프, 수사위원회 위원장 알렉산더 바스트리킨 등이 참석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쇼이구 국방장관의 참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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