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IAEA 대표들은 안전, 보안 및 현장 보호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자포로지아 원자력 발전소. (출처: 로이터) |
3월 15일, 스푸트니크 뉴스는 미국 국무장관 앤토니 블링컨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라파엘 그로시가 우크라이나의 자포로지아 원자력 발전소 공격 이후 상황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위 정보는 블링컨 장관과 그로시 장관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회동한 후 미국 국무부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블링컨 장관과 그로시 사무총장은 자포로지아 원자력 발전소에 IAEA가 주재하는 것을 포함한 안전, 보안 및 보호 문제를 논의했습니다."라고 해당 부처는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란의 미해결 검증 문제 해결을 포함하여 IAEA의 세계적 핵 확산 방지 검증 임무에 대한 워싱턴의 강력한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외교관은 또한 IAEA가 회원국들이 핵 에너지, 과학 및 기술을 평화적으로 이용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얻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여기에는 전 세계 기후 변화 문제도 포함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앞서 3월 14일, 러시아가 통제하는 자포로지아 원자력 발전소의 홍보실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발전소의 중요 인프라를 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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