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왕이 국무위원장이 터키에 도착했습니다. 이는 중국 외교부 장관으로 복귀한 후 첫 외국 순방의 시작이었습니다.
7월 26일 터키 앙카라에서 회동 중인 중국 외무부 장관 왕이와 터키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출처: 로이터) |
중국 외교부 장관이자 중앙외교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왕이는 7월 26일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번 회동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왕이 서기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인사를 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은 모두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국가라는 점을 확인하면서, 양국 간 협력은 양자 관계의 틀을 넘어서며, 양측은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도자는 말했습니다.
게다가 에르도안 대통령은 앙카라가 "일중" 원칙을 고수하고 베이징의 발전을 위협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중국의 일대일로(BRI) 이니셔티브와 터키의 중간 회랑 이니셔티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러한 이니셔티브에 대한 양국 고위급 실무 그룹 간 첫 회의를 개최하고 싶다는 희망을 표명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도 시진핑 주석의 인사를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왕이 주석은 또한 에르도안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하고, 투르키예가 독립을 유지하고 국가 상황에 맞는 발전의 길을 추구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이날 오전 왕이 외교부 장관은 터키의 하칸 피단 외교부장과 회동하여 양국 간 경제 및 무역 관계 강화, 일대일로, 그리고 핵 에너지, 농업, 민간 항공, 문화 및 관광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당국자는 또한 중국 신장 자치구 내 위구르족 공동체의 상황을 언급하고 중동 정세,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글로벌 금융 시스템 등 현재 뜨거운 이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장관은 터키 방문을 마친 후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친강 외무장관을 대신해 외무장관으로 복귀한 왕이 국무위원의 첫 번째 외국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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