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지도자들이 중국의 역사적인 도시인 시안에서 모여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중국-중앙아시아 온라인 정상회담, 2022년 수교 30주년 기념. (출처: THX) |
중앙아시아 지도자들은 또한 주최국인 시진핑 주석과 직접 양자 회담을 갖고 "지속 가능한" 우정을 다짐할 예정이며, 이번 정상회담은 베이징과의 지역 협정 체결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외교부는 6개국 정상의 첫 대면 회담에서 시진핑이 '중요한' 연설을 하고 '중요한' 정치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크로드 도시인 시안 전역에서 배너, 광고판, 심지어 택시 표지판까지 정상회담을 홍보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일부는 중국어와 러시아어로 쓰였습니다.
* 5월 17일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첫 회담에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중국이 "번영과 역경" 모두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아스타나와의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은 토카예프에게 "귀하의 중국 국빈 방문은 두 나라 사이의 높은 수준의 관계를 보여주며 베이징과의 불가분의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두 나라에 "세대를 잇는 우정, 높은 수준의 상호 신뢰, 번영과 고난을 함께 하는 중국-카자흐스탄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에너지와 농업이 풍부한 광활한 대초원 국가인 카자흐스탄의 토카예프 대통령은 다섯 명의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 중 처음으로 중국 북서부 도시인 시안에 도착했습니다.
* 5월 18일, 시진핑 주석은 키르기스스탄의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지도자가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국빈 방문을 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중국 국가주석에 따르면, 자파로프 씨는 집권 이후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민의 복지를 개선하고, 다양한 정치 세력 간의 화해를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덕분에 키르기스스탄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관계가 31년간 이어져 온 점을 언급하며, 베이징은 비슈케크와 협력하여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을 운명공동체로, 선린우호관계로, 공동번영으로 구축하고,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하며, 두 나라의 발전과 활력을 위해 기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고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