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군사참모본부(EUMS) 사령관인 에르베 블레장 중장은 6월 14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를 대신해 러시아와 싸우는 데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레장은 올해 초 우크라이나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EU와 NATO 군 관계자 회의에서 "EU와 NATO는 러시아의 행동을 비난하고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전 및 자위권을 지지하는 데 단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레장은 6월 14일 프랑스 텔레비전 채널 LCI에서 "우크라이나에 지상군을 파견하는 것은 전쟁에 돌입하는 것이며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EU나 NATO조차도 그런 일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리는 러시아와 싸우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반격에 대해 블레진 씨는 이것이 "결과가 어떻든 갈등의 종식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중장의 최근 발언은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 전 NATO 사무총장이 폴란드와 발트 3국 등 개별 회원국이 결국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배치하기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한 데 이어 나왔다.
그러나 나중에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드미트리 쿨레바는 "러시아와의 무력 충돌이 끝나기 전까지" 우크라이나에 외국군이 주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NATO 회원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키예프 편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한편, 모스크바는 오랫동안 우크라이나에 중화기를 공급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NATO 국가들이 갈등에 직접 가담하게 되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NATO가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고,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스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EU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10억 유로(10억 8천만 달러) 상당의 포탄과 미사일을 구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러시아가 2022년 2월 이웃 국가에서 군사 작전을 개시한 이래로 미국은 키예프에 1,000억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약속했습니다 .
Minh Duc (RT, EEAS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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