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작전을 개시한 이후, 키이우는 미국, 독일, 영국 등 여러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2023년 6월 헤르손에서 D-30 122mm 곡사포를 발사하는 모습. (출처:AP) |
6월 19일, 유럽 위원회(EC)는 유럽 연합(EU)의 무기 제조업체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탄약 생산 주문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도록 강제하는 "임시 비상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이 조치는 EC가 탄약 시장을 규제하는 역할을 맡는 데 너무 많은 권한을 갖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일부 회원국과 민간 기업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들은 또한 해당 조치가 영업 비밀 침해나 기밀 정보 공개를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EC 대변인은 이러한 우려를 완화하며 "EC는 다른 절차의 맥락에서 이러한 정보를 처리하는 데 오랜 경험이 있으며 필요한 안전 조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5월 초, EC는 키예프 탄약 생산에 15억 유로(16억 달러)를 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또한 유럽 내 탄약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로 5억 유로를 지출할 계획입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전략산업부 차관 세르기 보예프는 우크라이나가 무인기 등 무기 생산을 늘리기 위해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서방 국가의 무기 제조업체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몇 달 안에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작전을 개시한 이후, 키이우는 미국, 독일, 영국 등 여러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국가들에 대해 매우 자세히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확실히 앞으로 몇 달 안에 협정에 서명할 것입니다." Boyev는 파리 에어쇼의 사이드라인에서 말했습니다.
5월, 우크라이나의 볼로모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영국의 대기업 BAE 시스템과 협력하여 탱크에서 포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기를 제조하고 수리하는 시설을 동유럽 국가에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어떠한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사건으로, 6월 19일 베를린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사무총장인 옌스 스톨텐베르크는 NATO의 무기고가 비어 있으며 조만간 복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은퇴한 미군 장교인 다니엘 데이비스는 NATO가 현재 우크라이나가 성공적으로 반격할 만큼 충분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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