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부종, 감염, 혈종, 켈로이드 흉터...는 피부암을 치료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입니다.
피부암은 흔하고 초기 단계에서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합병증은 전이를 막을 만큼 일찍 암을 진단하거나 치료하지 않으면 종종 발생합니다. 피부암에는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악성이며 가장 위험한 종양)의 세 가지 일반적인 유형이 있습니다.
햇빛이나 자외선(UV)에 노출되어 DNA가 손상되는 것은 피부암의 흔한 원인입니다. 유전, 방사선 노출, 화학물질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이 질병의 합병증입니다.
색소침착 증가 또는 감소
과색소침착은 과도한 멜라닌(정상적인 피부색을 나타내는 갈색 색소)으로 인해 피부에 어두운 반점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색소 감소증은 피부의 색소가 소실되어 피부의 특정 부위가 전체 피부 톤보다 밝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두 증상 모두 암 치료를 받은 피부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종종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피부 탄력과 질감의 변화
신경 주위에서 자라는 흑색종이 매우 깊고 크게 자라면 수술과 보조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방사선은 종양 부위와 해당 부위를 배출하는 림프절에 집중되어 암이 재발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팽팽하고 딱딱해지고, 혈관과 피부 질감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종종 오래 지속됩니다.
림프부종
림프부종은 림프계가 막혀 체액이 빠져나가지 못해 체액이 쌓여서 생기는 붓기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일반적으로 림프절이 손상되거나 제거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피부암은 림프절로 퍼지고, 암세포는 매우 깊이 침투하여 피부 궤양(피부 손상)을 일으키므로 수술적 제거가 필요하며, 이로 인해 림프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햇빛이나 자외선에 너무 많이 노출되는 것은 피부암의 흔한 원인입니다. 사진: 프리픽
상처 감염
피부암 수술 후 수술 상처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술 상처 감염은 수술 후 30일 이내에 발생합니다. 감염 증상으로는 상처에서 고름이 흘러나오고, 붉어지고, 통증이 있으며, 만지면 따뜻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포도상구균 감염은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주로 코 부위에 발생합니다.
수술 후 감염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당뇨병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흡연,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 수술 시간이 2시간 이상인 경우 등이 있습니다. 감염 위험을 줄이려면 상처를 치료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많은 박테리아가 살 수 있는 욕실에서 상처를 치료하지 말고, 수술 상처를 치료한 후에는 보습제를 바르세요.
충혈
혈종은 피부 표면 아래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덩어리가 형성되고 상처에 압력을 가하는 현상입니다. 혈종이 파열되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처가 치유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에 너무 많은 압력을 가하는 격렬한 활동은 혈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액 응고 방지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이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무감각과 통증
피부암 환자는 수술로 인한 신경 손상으로 인해 무감각, 따끔거림,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근육, 신경 및 뼈 손상
조기에 치료하지 않은 흑색종 종양은 깊이 자라서 근육과 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사는 암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적으로 일부 신경을 제거해야 할 수도 있고, 그로 인해 환자의 수술 부위에 수술 후 뼈와 근육 변화(변형)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전이
흑색종은 편평세포암이나 기저세포암보다 전이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악성 종양은 림프절, 폐, 간, 뼈, 뇌로 퍼져서 통증, 출혈, 마비를 일으키고 심지어 생명에 위협을 줄 수도 있습니다.
흑색종은 종양 제거 후 재발률이 5% 미만인데, 이는 수술 전에 암세포가 림프절과 조직으로 이동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발성 흑색종은 수술 부위나 그 주변에 검은색이나 분홍색 반점처럼 보입니다.
흉터
피부암 치료 후 남는 흉터는 종양의 성장, 관련 특징, 악성 종양의 정도, 공격하는 장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얼굴, 눈 주변, 코, 입술, 손과 발, 생식기, 다리 앞쪽은 흉터가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은 레이저, 극저온요법, 국소 크림 또는 광역학적 치료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흉터가 덜 남습니다. 흑색종은 일반적으로 수술로 치료하는데, 수술 시 다른 피부암보다 종양이 피부 깊숙이 들어가기 때문에 흉터가 더 많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과 의사는 종종 종양과 주변의 건강한 조직을 제거하여 암이 재발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재발하면 크고 튀어나온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흉터는 일반적으로 위험하지 않지만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불안과 우울증
여러분은 치료에 대해 불안해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해할 수도 있고, 암 자체 때문에 불안해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치료 과정에 정신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피부암은 치료가 가능하며, 흑색종도 일찍 발견하면 치료를 통해 예후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마이캣 ( Everyday Health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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