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외무부 장관 수브라흐마냐무 자이샨카르는 1982년 유엔 해양법 조약(UNCLOS)을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조약에 근거한 권리 판정 과정에서 ASEAN의 입장을 지지했습니다.
인도 외무부 장관 수브라흐마냐무 자이샨카르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외무위원회 사무국장 왕이 간의 회동, 7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처: cgtn) |
위 성명은 7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56차 ASEAN 외무장관회의(AMM-56) 및 관련 회의의 틀 내에서 열린 ASEAN 지역 포럼(ARF)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인도 외무부 장관 수브라흐마냐무 자이샨카르는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는 활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동해에서의 어떠한 당사자 행동강령도 제3자의 권리와 이익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이샨카르 외무장관 역시 인도의 동방정책과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뉴델리의 광범위한 비전에서 ASEAN이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같은 날, 자이샨카르 외무부 장관은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외무위원회 사무국 주임을 만났다. 이 회의의 목적은 두 나라 국경 지역의 평화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입니다.
자이샨카르 외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회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국경 문제 외에도 양측은 동아시아 정상회의, ARF 의제, 주요 신흥 경제국들로 구성된 BRICS 그룹, 인도-태평양 지역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7월 14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ASEAN 외무장관 회의의 sidelines에서 인도 외무장관 Subrahmanyam Jaishankar와 회동한 왕이 씨는 "중국과 인도의 공동 이익은 두 나라 간의 의견 불일치보다 분명히 더 크다. 양측은 서로를 의심하기보다는 서로를 지지해야 한다"고 단언했습니다.
중국의 수석 외교관은 "우리는 인도 측이 중국과 타협하여 양측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국경 문제 해결책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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