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트리) - 애리조나주에 있는 민주당 후보인 미국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의 선거 사무실이 총격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총격을 맞은 선거 사무실(사진: NBC 뉴스)
NBC 뉴스 에 따르면,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민주당 의원 후보자들의 선거 캠프인 애리조나 사무실이 9월 23일 총격을 받아 피해를 입었습니다. 템피 경찰서는 해리스가 애리조나를 방문하기 며칠 전에 일어난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템피 경찰은 사무실 구역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사무실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법 집행 기관은 이 사건을 재산 범죄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민주당 캠페인 디렉터인 숀 맥에너니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템피 경찰이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해 준 데 감사드리며, 다행히도 현장에 있던 사람이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리스의 캠페인은 가장 최근에 8월 말 템피에서 캠페인 행사를 열었습니다. 해리스는 그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8월 초에 마지막으로 애리조나를 방문했습니다. 총기 폭력은 이번 선거에서 많은 유권자들에게 우려의 대상이 되었는데, 특히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두 번의 암살 시도를 겪은 후로 그렇습니다. 해리스는 선거운동 내내 공격용 무기 금지를 요구했고 주정부에 "적기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 용어는 총기 통제법과 총기 소유자에 대한 조기 억제를 의미하며, 시민이 폭력적 징후나 정신적 불안정을 보이며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경우 지역 법원에 개인의 총기 권리를 일시적으로 박탈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녀는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사망한 후 이번 달 초 뉴햄프셔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우리는 우리나라의 총기 폭력을 영원히 종식시켜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NBC News/Dantri.com.vn에 따르면
출처: https://dantri.com.vn/the-gioi/van-phong-chien-dich-tranh-cu-cua-harris-bi-trung-dan-2024092514494430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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