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3년 9월 캐슈넛 약 56.8만 톤을 수출해 3억 1,0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이는 작년 9월 대비 양적으로는 47.6%, 금액적으로는 31.8% 급증한 수치입니다.
올해 1~9월 우리나라 캐슈넛 수출량은 45만2,600톤, 금액으로는 25억9,000만 달러에 달해 2022년 동기 대비 수량 기준 18.8%, 금액 기준 13.5% 증가했습니다. 캐슈넛의 평균 수출 가격은 톤당 5,722달러로 2022년 동기 대비 4.5% 하락했습니다.
농업 부문의 "10억 달러 수출 클럽"에서 캐슈넛은 야채와 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품목입니다.
시장 측면에서 볼 때, 9월 캐슈넛 수출은 2022년 9월 대비 모든 기존 시장과 잠재 시장에 2~3자리 수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베트남 캐슈넛의 최대 소비국이 됐습니다. 9월 중국 수출액은 7,320만 달러로 작년 9월 대비 107.6% 증가했습니다.
게다가 아랍에미리트로의 캐슈넛 수출도 186.4%라는 급격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9월말 현재, 호주를 제외한 모든 시장에 대한 우리나라 캐슈넛 수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랍에미리트로의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7.1%나 늘어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수출액은 6,500만 달러에 불과해 매우 적습니다.
중국 시장은 42.3%의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우리나라의 캐슈넛 수출액은 4억 3,380만 달러에 달하여 미국 시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순환적 요인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몇 달 동안 베트남의 캐슈넛 수출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일과 설날을 맞아 캐슈넛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시장으로의 캐슈넛 수출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이 산업의 전반적인 수출 성장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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