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4개월 동안 이탈리아에 도착한 이주민 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배나 많았습니다. (출처: AFP) |
단 24시간 만에 지중해를 건너려던 700여 명의 이주민이 구조되어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주로 파키스탄, 시리아, 이집트, 가나,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출신으로 5월 6일에 이탈리아에 도착하려던 10척의 배에 430명이 타고 있었고, 5월 5일에는 24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구조 활동은 람페두사에서만 48시간 동안 3,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탈리아에 도착하려는 새로운 이주민 물결이 발생한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섬의 접수 센터는 현재 수용 인원의 3배에 달하는 수용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내무부에 따르면, 올해 첫 4개월 동안 이탈리아에 도착하는 이주민 수는 작년 같은 기간의 10,188명에서 40,856명으로 4배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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