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드론 공격으로 인도 해안에서 라이베리아 국기를 단 상선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곳은 라이베리아의 도시 베라발에서 남서쪽으로 200km 떨어진 곳입니다.
영국 해상 무역 운영 기관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영국의 해상 보안 회사인 앰브리(Ambrey)는 "라이베리아 국기를 게양하고 이스라엘과 연계된 화학 물질 운반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인도로 가던 중 공격을 받아 일부 구조물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ANI통신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원유를 운반 중이었으며 인도 선원 20명을 태우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에서 출발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 타임즈는 인도 해군이 선박과 승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선박 바로 위에 항공기를 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필요한 경우 지원을 위해 인도 해군 군함도 배치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이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한 조직이나 집단은 없습니다.
이 사건은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의 중요한 해상 교통로를 운항하는 선박에 일련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치 한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