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오후, 올해 첫 국제화물열차가 빈즈엉성 송탄역에서 중국으로 출발했습니다. 농산물을 실은 21개 객차로 구성된 이 열차는 9~10일 안에 인근 도시인 정저우와 허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은 베트남과 중국 철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기차 여행으로, 두 나라 간 화물 수송로를 통한 물류 연결을 강화하고 소비와 수출입을 진흥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첫 번째 열차 운행 이후, 송탄역에서 매주 1~2대의 복합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며(이전에는 한 달에 1~2대 운행) 기업의 요구에 맞춰 실제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입니다. 빈즈엉과 인근 지역의 상품은 이 역에 모인 후 옌비엔과 지압밧 역(하노이)으로 운송된 후 국제 환승 열차로 중국으로 환승됩니다.
화물열차가 2월 21일 오후 송탄역에서 출발합니다. 사진: 하장
베트남 철도 총공사의 황 지아 칸 사장은 베트남과 중국 간의 국제 철도 운송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국경에서 운송을 기다리는 것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철도 운송을 선택합니다. 특히 교통 체증이 발생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화물선에 대한 수입 및 수출 절차도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열차 출발식에서 HH Au Viet Thong Ha Nam Company(중국)의 사장인 Truong Ton Vy 씨는 베트남 농산물의 상당 부분이 이 나라로 수출되지만 도로로 운송되는 양보다 훨씬 적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업은 특히 랑선의 송탄에서 동당까지의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등 화물선 지원 정책을 더 많이 받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철도 운송은 다른 운송 수단과 경쟁할 수 있고 국제 복합 운송의 이점을 재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탄은 남부 지역에서 가장 큰 화물 터미널이다. 현재 교통부는 역에 많은 업그레이드 및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5~2030년까지 운영 용량을 연간 350만 톤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당시 이 역은 국내 역에서 환승하지 않고도 중국으로 직행하여 제3세계 국가로 가는 열차와 그 반대의 열차를 운행하도록 구성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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