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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끼엔장성 푸꾸옥시의 한 사립 병원 관계자는 지난 이틀 동안 이곳에서 붉은꼬리녹색구덩이살모사에 물린 환자 2명을 접수해 즉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L 씨는 작업 중 붉은꼬리녹색구덩이살무사에게 손을 물렸습니다. 사진: 기고자 |
첫 번째 사례는 L씨(43세, 푸꾸옥시 꾸아칸읍 거주)로, 뱀에 물려 손가락이 부어오르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곤란한 증세를 보이며 병원을 찾았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N씨(47세, 푸꾸옥 즈엉동구 거주)가 왼쪽 발이 부어올라 응급실에 내원한 사례입니다.
위에 언급한 사립 병원 대표의 말에 따르면, 다행히도 푸꾸옥에는 동탐2 뱀농장(즈엉토읍 수오이다 마을 입구 문 근처에 위치)이 있어서 이곳에서 즉시 혈청을 공급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의학 전문가에 따르면, 붉은꼬리녹색구덩이살무사에게 물린 환자는 대개 상처 부위에만 통증을 느끼고 아직 의식이 있기 때문에 주관적인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약 6~12시간이 지나면 뱀에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고 부종이 생깁니다.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환자는 곧 혈액 응고 장애, 심각한 출혈을 겪게 되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붉은꼬리녹색구덩이살무사에게 물렸을 경우 환자는 즉시 병원에 가서 응급 처치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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