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은 일본이 G7 공동 성명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에 관해 우크라이나와 대화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저는 일본의 외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를 우크라이나에 환영합니다. 우리는 최근 G7 그룹의 성명을 바탕으로 안보 보장에 대한 양자 협정에 대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9월 9일 텔레그램 계정에서 발표했습니다.
요시마사 외무장관은 같은 날 아침 수도 키예프에 도착했으며, 방문 일정은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일본이 우크라이나의 아시아 주요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G7에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미국, 영국, 캐나다가 포함됩니다. 7월에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적 안보 정책 프레임워크를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각국이 키예프와 양자 협정을 체결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며, 우크라이나의 방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공할 무기 유형을 자세히 기술합니다.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는 법 집행, 부패 방지 및 기업 지배 구조 등의 분야를 포함한 개혁을 계속해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9월 9일 키예프에서 일본 외무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왼쪽)와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이호르 클리멘코. 사진: 로이터
서방 관계자들은 7월에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에서 열린 공동 성명을 통해 국가들이 향후 수년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유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투를 종식시키고 미래의 모든 공격을 억제하고 대응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모스크바는 G7 그룹의 공약 성명이 잘못되고 위험하며 러시아의 안보를 위협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안보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은 러시아의 안보를 훼손하고 앞으로 수년간 유럽을 더욱 위험한 나라로 만들 것입니다." 크렘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말했습니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한 이래로 서방 국가들은 키예프에 막대한 양의 탄약과 무기를 제공해 왔습니다. 모스크바는 서방의 이러한 행동이 갈등을 확대할 뿐이며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고 거듭해서 비판해 왔습니다.
Thanh Danh ( Reuters, Ukrinform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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