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과 영국 언론은 NASA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기관이 달에 최초의 철도를 건설하는 FLOAT라는 계획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늘렸다고 보도했습니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관계자는 "우리는 달에 최초의 철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달에서 신뢰할 수 있고 자동화되었으며 매우 효율적인 교통수단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기관은 달 기지의 일상 운영에 있어 운송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FLOAT 철도 시스템은 향후 10년 내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광산 현장에서 토양과 암석을 운반하고 연구 및 건설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FLOAT 철도 시스템은 광산 현장에서 토양과 암석을 운반하여 연구와 건설에 활용됩니다. (사진: 밸리 센트럴)
최근 NASA 연구팀은 3층 레일 위를 비접촉으로 떠다니며 이동하는 자기 로봇을 운송 수단으로 사용하는 FLOAT 프로젝트를 제안했습니다.
작동 원리는 지구 표면의 자기부상열차와 다소 비슷합니다. 레일과의 마찰 접촉 없이 자기력을 이용해 열차를 공중에 띄웁니다.
로봇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출시되며, 최대 하중 용량은 33kg/m²이고, 달 환경에서 속도는 2km/h가 넘으며, 하루 전력 소비량은 40kW 미만입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철도 시스템은 하루에 최대 100톤의 자재를 운송할 수 있습니다.
트랙 스트립은 혹독하고 먼지가 많은 환경을 견딜 수 있으며, 대규모 건설 현장이 필요 없도록 달 표면에 직접 깔고, 나중에 쉽게 말아서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또한, 트랙은 햇빛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어 기지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을 제공합니다.
텔레그래프 신문은 NASA의 정보를 인용해 FLOAT 프로젝트가 현재 2단계에 진입했으며, 2030년대부터 달 기지의 일상 활동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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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baogiaothong.vn/nasa-muon-xay-duong-sat-tren-mat-trang-19224051210220192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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