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5월 12일 대한민국 공군은 전투 능력을 강화하고 국가 방위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정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2023년 5월 11일 제주도(대한민국) 상공을 비행하는 한국과 미국의 전투기. 일러스트 사진 : 연합뉴스/VNA
'쏘링 이글(Soaring Eagle)'이라 불리는 8일간의 훈련은 수도 서울에서 남쪽으로 112km 떨어진 청주 공군 기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공군은 이번 훈련에 병력 160여 명과 F-35A 스텔스기를 비롯해 F-15K, KF-16, KC-330 공중급유기 등 전투기 60여 대가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부대나 적군 항공기의 침투, 순항 미사일 발사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연습됩니다.
또한 이 훈련 동안 조종사들은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와 이동식 포병대와 같은 적의 표적을 최단 시간 내에 무력화하는 방법을 연습하게 됩니다.
훈련 사령관인 원권수 대령은 훈련의 목적은 최고의 신속대응능력과 전투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링 이글 훈련은 한국 공군이 2008년부터 매년 1~2회 실시해 왔습니다. 이번 훈련은 평양이 지난달 고체연료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실시되었습니다.
baotintuc.vn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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